서울에 습지 조성된 공원

 

 

서울창포원은 총면적 52,417 ㎡에 12개의 테마로 구분 조성하였으며, 그 중에서도 붓

꽃원과 약용식물원에 가장 초점을 맞추었다

 

비슷해 보이기는 하지만 서로 다릅니다.

 

창포는 천남성과이고 꽃창포는 붓꽃과의 식물 입니다.

 

창포와 꽃창포는 주로 연못가나 도랑주변, 물가의 습한 곳에서 잘 자랍니다.

 

꽃이 피는 시기도 비슷하며 6, 7월경에 꽃이 핍니다.

 

 

 

창포과 꽃창포는 같이 비교해 보시면 알수 있습니다.

 

창포의 잎에는 특이한 향기가 있고 꽃창포에는 향기가 없습니다.

 

창포의 꽃은 잎의 길이보다 낮은 곳에서 피고 꽃창포는 줄기의 끝 부분에 꽃이 핍니다.

 

옛 어른들은 단오날 창포를 넣고 끓인 물에 머리를 감았지요.

 

창포는 요즘 보기 드문 식물이 되었습니다.

 

창포는 1996년 산림청과 임업연구원이 희귀 및 멸종위기식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

 

다고 합니다.

 

 

 

Posted by 한재석
,