기도는 입력이다
삼위일체는 ‘사람이 쓰는 말’과
‘사람이 쓰는 존재물’로 말씀하고 보여 주신다
삼위일체는 ‘비유’를 들어 말씀하신다.
본 문 마태복음 13장 13절, 마태복음 13장 34-35절
할렐루야!
◎ 오늘은 세 가지를 말씀해 주셨어요.
기도는‘입력’이다.
삼위일체는‘사람이 쓰는 말’과 ‘사람이 쓰는 존재물’로 말씀하고 보여 주신다.
삼위일체는‘비유’를 들어 말씀하신다.
◎ 먼저 ‘오늘 말씀을 받게 된 사연’을 이야기해 주겠습니다.
<첫 번째 말씀>
* 선생님은 자기 전에 꼭 ‘새벽 제시간’에 잠에서 깨게 해 달라고 기도하셨어요.
그랬더니 밤 11시가 다 돼서 잤는데도 새벽 1시 전에 일어나 기도할 수 있으셨어요.
* 성령님께 ‘제시간’에 깨워 주셔서 감사하다고 하셨어요.
이때 성령님은 말씀하시기를 “기도는 입력이다.” 하셨어요.
* 성령님은 선생님을 깨우시기 위해‘꿈’을 꾸게 하셨어요.
* 선생님이 비행기를 타고 어디를 가는데, 잠을 자고 계셨어요.
순간 누가 선생님 앞을 스치고 지나가는 것이 느껴지셨어요.
그래서 잠에서 깨어 눈을 뜨셨지요. 눈을 뜨고 쳐다보니 비행기가 공항에 착륙했고,
<여자 대통령>이 비행기에서 내리려고 지나가면서 선생님을 살짝 스친 것이었어요.
선생님은 얼른 일어나 비행기에서 내리셨어요. 그러면서 잠에서 깼고, 일어나 보니 새벽 1시 전이었어요.
* <여자 대통령>은 ‘누구’를 비유해서 보여 주신 걸까요?
<성령님>을 ‘여자 대통령’으로 비유해서 보여 주신 거예요.
* <기도>는‘자기 뇌와 마음과 생각’에 입력하는 것이에요.
<기도와 대화>는‘삼위의 마음과 생각’에 입력하는 것이에요.
그러므로 하나님과 성령님과 성자께도‘자기가 원하는 것, 구하는 것’을 <기도와 대화>로 입력시켜야 돼요. 알겠습니까? (아멘!)
<두 번째 말씀>
* 하나님과 성령님과 성자는‘전지전능하신 신’이세요. 하지만 인간은 ‘뇌의 생각과 지능’이 정말 낮아요.
* 선생님은 성령님께 물으셨어요.
“하나님과 성령님과 성자는 어떻게 말씀하시고, 어떤 방법으로 하시기에
인간이 잘 알아들을 수 있는 것입니까?”
* 성령님은 말씀하셨어요.
“삼위일체는 ‘절대 신’이지만 <하늘나라 말>로 안 하고,
<사람들이 쓰는 말>로 말씀하고, <하나님이 창조하신 만물>을 이용하여 말씀하고 보여 주고, <사람들이 쓰는 것>을 이용하여 말씀하고 보여 준다. <사람이 쓰는 말>은 너희가 늘 쓰는 말이고, <하나님이 창조하신 만물과 인간이 쓰는 것>은 너희가 늘 쓰면서 보고 있으니, 그 방법으로 말하고 보여 주면 어려운 내용도 잘 이해하고 즉시 알고 깨닫게 된다.”
<세 번째 말씀>
* 선생님은 기도하며 성령님께 또 물으셨어요.
“하나님도 성령님도 성자도 말씀하실 것이 있으면 잘 알아들으라고‘직접’말씀하시면 되는데, 왜 어렵게‘비유’로 말씀하십니까?”
* 성령님은 말씀하셨어요.
“어떤 것을 두고 말할 때, 다 드러내 놓고‘직접’말해도 안 된다. <비유>로 말해야 듣는 너희가 자세하게 보고 느끼고 인정한다.”
* 고로 하나님과 성령님은
<비유>로 그 상황을 자세하게, 혹은 은밀하게 보여 주시지요. 그러면‘직접 말이나 글’로 다 드러내 놓고 하는 것보다 훨씬 더 깊이 깨닫게 돼요.
* 직접적인 말이나 글로는 모든 것을 다 표현하기가 어렵기 때문이에요.
고로 100% 전달이 안 되고, 자세하게 표현하지도 못하고, 은밀하게 표현하지도 못하고,
스스로 깨닫고 인정하게 하지도 못해요.
* (예를 들어) 게으르면,
<꿈>에 - 집에 비가 새는 것이나, 비가 오는 것이나, 땅이 질퍽거리는 것을 보여 주세요.
누가 직접“너 게으르다.” 하면 기분도 나쁘고 심정도 상하고 잘 깨닫지도 못해요.
꿈에나 생활에서‘그에 맞는 비유’를 들어 보여 줘야 자기가 스스로 깨닫고 시인하고 인정하게 돼요.
* 직접 <말>로 하고 <글>로 하면, 못 느끼는 것이 많아요.
<비유>로 자세히 보고 들어야 느끼고 알고, 감탄하고, 기절초풍하고,
충격에 흥분되어 말씀의 감동으로 힘이 솟아나고, 뛰게 되고, 뛰다가 날게 돼요.
* <비유로 보여 줌>은
- 하나님의 비밀을 모르는 자들에게 하나님을 알리기 위함이고,
- 근본을 깊이 깨닫게 하기 위함이고,
- 스스로 시인하고 인정하고 깨달아 행하게 하기 위함이고,
- 하나님의 비밀을 잘 지키기 위함이에요.
* 그러니 앞으로 삼위일체가 <비유>로 보여 주고 말씀하시면,
- 꼭 삼위와 주께 감사하다고 말하고,
- <비유>를 깨닫고 속 시원히~ 행하고,
- 삼위와 주를 더욱 사랑하며,
- <비유의 달인>이 되어 살기를 축원합니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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