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은 옛날 이야기를 하나 하겠습니다. 저도 들은 얘긴데 감동적이라 올려봅니다
예전에 정명석 목사님께서는 성탄절이 되면 강냉이 보리쌀을 가지고 뻥튀기를 만들어서 주셨다고 한다.
지금은 비닐 봉투가 흔하지만 그 때에는 그런게 없어서 책이나 신문을 오려서 봉투를 직접 정성스럽게 만들어서 거기에 뻥튀기를 담아주셨다 그래서 교회에 오는 사람들이 12월 25일이 되면 그 뻥튀기를 기다리는 사람도 있었다고 한다
그리고 정명석 목사님은 주머니에 항상 뭔가 볼록하게 넣고 다니셨다. 목사님의 형님도 어머니도 보기 싫다고 해도 늘 그렇게 다니셨다
그런데 그속에는 사랑의 도구가 들어 있었다. 그때 당시 주일학교 학생들은 코를 흘리고 다니는 아이들이 많았다 그 아이들을 위해서 주머니에는 손수건이 있었고, 손톱을 잘 깍지 않는 아이들을 위해서 손톱깍기 그리고 헝크러진 머리를 빗는 빗이 있었다
뭔가 늘 사람들에게 베풀기 위한 삶을 사시는 것이 그의 삶이 었고 그것이 지금도 이어져 사랑을 항상 베푸는 것을 우리에게 가르쳐 주시고 계십니다.
오늘 저는 저의 자식에게도 잘 해주지 못하는 삶을 반성하면서 정명석 목사님의 삶을 돌아보고 사랑을 베푸는 인생을 살겠다가 다짐해 봅니다.
하루를 일생으로 보고 가치있게 살아라!
오늘 이 잠언을 마음에 품고 살아보겠습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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